[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진행된 시무식에서 임직원 100여명과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권경영헌장’ 개정 선포식은 지난 2018년 제정 이후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주요 인권침해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것으로 ▲인권 존엄과 가치 존중 ▲고용 및 업무 차별 금지 ▲소비자 인권 보호 등 국제 규범에 기반을 둔 기본원칙 9개 조항으로 구성했다.
정학조 사장은 “인권경영 헌장 개정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인권 존중 문화 추진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