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연진흠)는 지난 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년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것으로 발표자가 5분 동안 총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해 주제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총 12팀이 참가했으며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재능기부, 캠페인, 가족봉사 등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이들은 9~10월 중 자원봉사 우수사례 자료 작성은 물론 발표를 위한 철저한 사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대회의 대상은 ‘책아띠봉사단’ 이사도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결과에 따라 내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며 2020년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 중앙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대회를 통해 ‘5분의 울림! 5천만의 감동!’이라는 슬로건처럼 숨겨져 있던 봉사자들의 소중한 자원봉사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마음의 울림을 안김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나눔 활동으로 파주시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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