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8일까지 관내 농업인 8,362명에게 2019년도 쌀 고정직불금 및 밭 농업직불금 66억여 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쌀 고정직불금 1ha당 평균 100만 원(진흥 안 1,076,416원, 진흥 밖 807,312원)이며 밭농업직불금은 1ha당 평균 55만 원(진흥 안 702,938원, 진흥 밖 527,204원)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지급 대상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등록한 경우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전년도(‘18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와 논농업 또는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천㎡미만인 자는 직불금 제외대상 제외자로 제외된다.
파주시 직불금 지급 규모는 쌀 고정직불금 5983농가 5892ha에 59억9000여만 원이며 밭농업직불금 2379농가 1099ha에 6억4000여만 원으로 경기북부 최대 규모다.
직불금 지급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나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불금 지급으로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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