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은 지난 10월 30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2017년 처음 시행됐으며 지방자치 24주년을 맞이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은 ▲국정 ▲광역부문(단체장) ▲광역부문(교육감) ▲광역부문(지방의회) ▲기초부문(단체장) ▲기초부문(지방의회) ▲공무원부문 ▲사회단체부문 등 8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재선 의원인 손배찬 의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간 의회운영위원장, 도시산업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시민들의 대변인으로 의견을 듣고 법적·제도적 정비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부문(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파주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파주평화선언 성명서, 무건리 훈련장 대책마련 촉구 등 각종 결의문 채택과 주민숙원사업의 정책 반영에 힘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였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 및 시민의 삶 증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손배찬 의장은 “지방자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지역밀착형 정책이 만들어지고 실천되어야만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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