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1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등 시민에 봉사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사혁신처 김경진 강사의 적극행정사례 교육과 법제처 임지연 강사의 법제가이드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 및 주민 중심에서 문제점을 해결한 적극행정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인사제도 안내와 주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강조했으며 적극적 법령해석 및 관련제도· 관련부서 협조사항을 설명하며 마무리했다.
최종환 시장은 “시정 모든 분야에 적극행정을 적용해야 하며 업무 추진 시 규제애로 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최선의 방법을 찾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적극행정”이라며 “소극행정을 혁파하고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이 새로운 공직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