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은 기자회견에서 주요 시정 성과로 ▲공약실천평가 우수기관 선정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및 CJ ENM 콘텐츠월드 유치 등 관광자원 개발 ▲GTX-A노선 착공, 광역·직행버스 노선 신설, 천원택시 운행 등 교통복지 확대 ▲공공청사 부지 매입 및 건립, 체육시설 확충 ▲파주온돌사업, 무장애 설계 MOU 체결 등 복지서비스 확대 등을 꼽았다.
최 시장은 이어 향후 시정운영에 대해 ▲통일경제특구 지정과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수도로서의 위상 제고 ▲운정신도시 랜드마크 조성, GTX 운정역 환승센터 설치, 친수공간 조성 등 운정신도시 개발과 ’파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여지개발사업 등 지역여건에 맞는 균형발전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을 밝혔다.
또한 ▲지하철3호선 , 대곡~소사선, 조리·금촌선 등 연장 및 도로망 확충, 마을버스 준공영제 등 대중교통체계 확충 ▲평화 곤돌라, 임진강 거북선 복원, 리비교 관광자원화,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지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육환경 개선 등 따뜻한 사회를 위한 상생발전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공직기강 확립 등을 통한 행정혁신 등 6가지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언론인들과의 질의답변에서는 기자회견 내용, 파주시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한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통해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민선7기 1년차가 준비를 위한 기간이었다면 2년차는 민선7기 시정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해나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파주시의 역동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