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6월 27일 오후 4시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김영호 KT수도권강북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2019 스마트 정보통신망 구축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최장 8년간 정보통신회선서비스 사업자로 KT를 선정하고 KT는 최신 네트워크 및 서버, 응용소프트웨어를 파주시에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SDN네트워크 확장구축 ▲인터넷전화 교환기시스템 및 고급형 전화기 교체 ▲웹팩스, ARS, 컬러링 등 연계서버 교체 ▲통화이력 및 녹취시스템 도입 ▲시민용 및 직원보안용 Wi-Fi 구축 ▲실시간 패킷분석시스템 등 보안장비 6종 ▲모바일 인터넷 행정전화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등 많은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빠르고 안정적인 KT의 네트워크 기술을 토대로 모바일 인터넷행정전화, Wi-Fi 인터넷서비스, Wi-Fi를 이용한 시정홍보 등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IT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파주시가 구축 중인 시민용 Wi-Fi 120곳 외에도 이번 협약을 통해 KT에서 시민용 Wi-Fi 85곳을 공공청사 및 버스정류장 등에 추가 설치한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나은 IT서비스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며 정보 소외계층 해소 및 시민들의 통신요금 절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