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희망푸드마켓(대표 최명성)에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기도와 신세계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경기광역푸드뱅크)(회장 이경학)가 신세계 이마트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식품, 생필품(15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저소득 장애인 300명이 참여해 임진강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보건소, 일자리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통해 복지상담, 건강상담, 즉석사진 촬영 등을 체험하고 12종의 식품 및 생필품을 전달 받았다.
최종환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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