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7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운정다목적체육관을 완공해 파주시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파주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운정다목적체육관은 파주시 동패동 1800-3번지 일원(운정건강공원 내)에 총 1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 8250㎡, 연면적 5528㎡, 체육시설면적 3129㎡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수영장 25m 6레인, 18m 4레인을 비롯해 체력단련장, 다목적체육관, 요가 및 필라테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월에 정식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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