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이 조합원 자녀 학자금을 지원, 조합원 복리증진 및 조합원 환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파주시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는 이성렬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조합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림조합은 고등학생 5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대학교 25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1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산림조합은 2006년부터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매년 꾸준히 전달, 13년이 지난 올해까지 총 331명에게 1억3220만 원을 지원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좋은 대학, 직장에 취업해 파주발전과 임업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훌륭한 일꾼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에서는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조합원에게 최상의 복지혜택을 드리는 산림조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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