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된 ‘소비자와 함께하는 경기농산물 전시품평 및 농업발전 세미나’의 ‘참드림’쌀 분야에서 파주시쌀연구회 유성수 회원과 기노현 회원이 각각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과 분야는 파주시사과연구회 명대진 회원이 대상을 수상했고 배 분야에서는 파주시 배연구회 성도현 회원과 권영근 회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경기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경기 농산물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도내 18개 시·군이 품평회에 참가했다.
경기도 육성 ‘참드림’쌀은 중만생종으로 추청쌀에 비해 밥맛이 우수하고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과 수확성이 높은 품종으로 2013년 경기도에서 개발 보급된 신품종이다.
신향재 기술지원과장은 “다각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확대 및 소비촉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