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이운상)는 지난 10월 31일 30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 후원했다.
해당 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추운겨울과 명절 등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매년 1천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한돈 돼지고기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
한돈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한돈 돼지고기(300kg)는 파주시 복지 부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성폭력·성매매 지원시설 등 총 27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마크 인증을 받은 파주시의 안전한 친환경 축산물인 한돈 돼지고기를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손길이 그리운 단체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는 파주시 양돈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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