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018년 복지공동체 특화사업 성과 공유 및 2019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권주거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운정1파출소, 복지정책과, 공감트리, 국민임대주택 관리사무소장 등 담당 2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17년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논의 된 복지공동체 형성 사업 ‘두부사려 똑!똑!똑!’, 노년기 나눔 문화 확산 ‘은빛바늘 행복나눔’ 사업 실행 결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며 유관기관이 더 좋은 지역복지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임대 아파트 관리소장은 “작년에 비해 자살 건수가 줄고 주민간 화합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아파트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민철 파주권주거복지센터장은 “운정3동이 국민임대 아파트 대상으로 고독사 등을 예방하는 사업을 진행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사업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승현 운정3동장은 “여러 기관의 다각적인 협업으로 성과를 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2019년에도 협업으로 지역주민이 행복한 운정3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