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최문상 서장은 3일 금강산랜드를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물놀이 사고 대비 지도 등 재난 발생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 컨설팅은 여름철 물놀이 시설에 많은 이용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선제적 촉구와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금강산랜드의 워터파크 및 글램핑장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자율 안전관리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금강산랜드는 여름철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기 예상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물놀이 사고 대비를 철저히 해야 된다”며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안전물품을 비치하고 관계인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율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