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다문화복지협회장에 김동규 전 도의원이 취임했다.
김동규 신임 협회장은 지난 30일, 한국다문화복지협회 세미나실에서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이헌재 국회의원, (전)박재진·안명규 시의원,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유명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조경서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김재화 월롱면체육회장, 전미경 파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 동안 다문화의 정착과 (사)한국다문화복지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가족이 활발히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복지협회 조윤희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김동규 협회장과 함께 걸어 나갈 한국다문화복지협회의 대한 기대가 매우 크고,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협회가 될 것” 이라며 김동규 협회장에게 명패와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김동규 협회장은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과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연세대학교·용인대학교 강사 및 경민대학교 겸임교수, 제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다.
또한, 세경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 파주지구 회장,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접경지역 발전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파주(을)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규 협회장은 “(사)한국다문화복지협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소통하며 다문화 가족들이 정서적·경제적으로 안정을 찾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가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