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2주년을 맞이해 이를 자축하기 위해 메디인병원 권태형<오른쪽 두번째> 대표원장을 비롯한 5명의 원장들이 축하 케잌을 커팅하고 있다.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경기북부 최초로 디지털장비 병원으로 개원한 메디인병원이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지난 23일 금촌동소재 하나문화웨딩홀에서는 권태형 대표원장을 비롯, 야간근무자를 제외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2주년 기념식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권태형 대표원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장기근속(10년) 직원 포상, 2014년 입사직원 소개, 병원 연혁 소개,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0년간 장기근속을 한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특히, 많은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10년을 함께해준 김재민, 손보람, 고채수, 원진숙 직원에게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서 권태형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12년간 메디인 병원의 역사의 발자취를 디딤돌삼아 새로운 10년의 비젼에 중추돌이 될 수 있는 3가지의 경쟁력을 당부했다.
첫 번째 경쟁력은 지속적인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 두 번째는 고객에 대한 우리의 배려와 헌신에 있는 “고객감동의 실현”이며 마지막으로 “조직 구성원과의 소통과 배려”라면서 “세가지의 실천을 통한 타 병원과의 경쟁력 강화로 개인 내적, 외적으로 발전하고 병원은 더 높은 부가가치를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친절과 서비스’를 강조하는 메디인 병원은 전신인 2003년 파주명지병원으로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내과 등 3개 과목으로 개원했다.
이후 2008년 메디인 병원으로 상호 변경 및 (금촌로터리 주변)현재의 자리로 확장 이전 개원해 정형외과(4), 내과(5), 영상의학과(2), 외과, 마취통증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비뇨기과 등 9개과 17개의 진료실을 운용하고 있으며, 부설로 특수클리닉,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파주지역 최대의 병원으로 자리매김 했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