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면 장마루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파평 자연나눔센터의 명칭이 바뀔 예정이다.
23일 시는 현재 명칭인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이 인식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월 26일 ~ 2월 8일까지 공모에 들어갔다.
파주시를 대표하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시설에 어울리는 명칭으로 변경해 이용자가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이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로 명칭과 관련 설명을 별도 양식없이 간략하게 우편. 혹은 농축산과 공용 핸드폰(☎010-2345-3684)으로 문자, 카카오톡 또는 담당자 이메일(dalailam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내부 설문조사와 자연나눔센터 유지관리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에게 소정의 농산물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 농축산과(☎031-940-8593)로 하면 된다.
한편 자연나눔센터는 2011년부터 숙박 6실에 다용도회의실 등을 갖춘 도농교류의 기반시설로, 눌노리자연나눔센터 운영위원회가 위탁·운영하며 다수의 워크숍·체육행사 등을 유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