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내 (舊)도심지역 보존과 개발을 통한 도심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살기좋은 파주 건설에 이바지하고 전문적인 연찬과 연구를 통해 향후 의정활동의 청사진과 대안제시를 위한 ‘(舊)도심지역 도시 재생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23일 출범했다.
연구회 대표위원에는 안명규 시의원, 회원으로는 박찬일, 박희준(이상 기획행정위원회), 손배찬, 김병수(도시산업위원회) 시의원이 함께했다.
이에 따라 연구회는 1월 1일~10월 30일까지 활동을 통해 토론을 거쳐 문제점 도출 및 대안을 제시한다.
앞으로의 활동은 구 도심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금촌, 파주, 조리, 문산, 법원권역을 순회하며 사례 연구 등 벤치마킹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회 의원들은 연구내용에 대한 정기(수시)모임을 통해 발표하고 토론을 통한 연구모임 활성화로 의정 청사진을 제시하고, 도심지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토론 및 연구 등을 통한 기초의회 미래역할과 의정 활동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명규 대표의원은 “(구)도심의 향토 역사 고찰과 거주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가 있는 마을을 만들고 주민화합 방안 모색 등 구 도심지역의 보존방안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능한 강사를 통한 도심지역 도시 재생 활성화의 깊이 있는 연구로 의원 개개인의 전문화를 제고함은 물론, 실제 적용 가능한 새로운 대안과 방안을 제시해 모범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