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코오롱글로벌(주)(대표이사 김정일)에서는 지난달 30일 파주시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오롱글로벌(주) 송승회 본부장, 변광섭 사업이사, 노충섭 파주사업팀장이 참석해 기탁금을 전달하고 체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파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 체육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공정하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주)은 파주시 소재 스포츠센터(파주, 교하청석, 운정, 운정행복, 파주문화, 운정다목적) 위탁운영사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파주지역 내 체육발전 기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수영, 스피닝 등 다양한 강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과 무료 강습,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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