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봉사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재능나눔 봉사단’은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봉사 프로그램 ‘소리나는+ 프로젝트’를 8월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소리나는+ 프로젝트’는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마을공동체인 ‘풀뿌리공동체’와 협업해 진행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재능나눔 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풀뿌리 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독거노인, 소외계층을 찾아가 말벗, 푸드테라피 등 정서적 안정 지원과 지역 소식 안내, 음악 공연 등 사회적 교류 지원을 추진한다.
이인숙 민원봉사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인 재능나눔 봉사단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재능나눔 봉사단’과 풀뿌리 공동체가 지역사회에서 만들어 낼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재능나눔 봉사단’은 봉사자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헌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으로 현재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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