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선정된 3건 총 20여억 원을 투입해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의 하나로 준공된 지 1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파주스타디움 체육시설 이용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화장실, 보행로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설계 및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에 선정돼 설계 진행 중인 금촌 테니스장 막구조 설치, 문산탁구장 개보수, 교하체육공원 축구장 잔디교체 등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