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 및 미취업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2회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파주고용복지+센터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을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한정공, 주식회사 코템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물류직, (식품)생산직, 제책조작원, 사무원 등 8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취업문이 좁은 장애인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장애인만을 채용하는 2개 업체가 참여해 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홈페이지에 게시된(금주의 취업정보) 참여기업, 모집분야, 근무조건, 면접일정 등 상세정보를 확인한 후 행사 하루 전 오후 4시까지 일자리센터로 사전등록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참여자에게 개별 방문시간을 발송해 구직자를 분산시켜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황선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의 높은 문턱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과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채용행사를 마련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일자리경제과(파주시일자리센터 ☎031-940-9781∼9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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