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선미 봉사자<왼쪽>는 ‘연탄 한 장’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고 권영세 봉사자는 ‘두부사려 똑똑똑’으로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연진흠)은 지난 24일 경기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2020 경기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두 명의 파주시 자원봉사자가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는 ‘마을공동체에 힘이 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총 36개 자원봉사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경기도 시·군에서 진행 중인 자신들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주어진 5분 동안 들려주었다.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개인 참가자인 성선미 봉사자는 ‘연탄 한 장’이라는 주제로 심사위원 및 청중평가단에 감동을 주며 영예의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고, 권영세(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는 ‘두부사려 똑똑똑’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연진흠 센터장은 “단 5분 동안 가슴 따뜻한 우리들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경기도민에게 들려주기 위해 지난 몇 주간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두 분의 자원봉사자님께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며 “파주시 자원봉사자님들의 열정과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