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도의원, ‘꿈의학교 참여율 너무 저조하다’
교육청의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비 확대 노력 촉구
입력 : 2019-11-18 19:00:12
수정 : 2019-11-18 19:00:12
수정 : 2019-11-18 19:00:12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 진 의원(더민주, 파주4)은 11월 18일(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 수원, 광명,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꿈의학교」 참여율이 너무 저조하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진 의원은 “교육감 공약사업인 「꿈의학교」의 프로그램수가 안양과천 80개, 수원 133개, 광명 44개, 군포의왕 65개이고, 참여율은 안양과천 2.49%, 수원 1.19%, 광명 2.26%, 군포의왕 3.48%로 너무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 “「꿈의학교」는 학생들의 진로나 적성계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써,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청 관계자들은 답변을 통해 “「꿈의 학교」는 경기도에 특색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나 예산문제로 모두 선정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지자체와 함께 「꿈의 학교」에 대한 예산지원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