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 생태교란 주범 돼지풀 제거

입력 : 2013-07-01 21:32:15
수정 : 2013-07-01 21:32:15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경기도협의회(회장 김진오)에서는 지난 6월 12일  적성면 객현1리 축사 밀집지역에서 돼지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경기도협의회와 파주, 연천, 수원, 광명, 김포, 부천 지역협의회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2만여㎡의 돼지풀을 제거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왕성한 번식력으로 토착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인 단풍잎 돼지풀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초기에는 뿌리 뽑기, 자란 후에는 밑둥제거, 결실기에는 상대부 꽃대 제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태교란 식물인 돼지풀을 제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