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장려상 수상 20억 원 확보!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 ‘임진’

입력 : 2019-09-03 18:31:50
수정 : 2019-09-03 18:31:50



파주시가 3일 킨텍스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First’ 공모사업에서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 「임진」’으로 장려상을 차지해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First’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정·평화·복지' 등 민선7기 핵심가치실현을 주제로 600억 원 규모의 특조금을 내걸고 실시하는 공모대회다.

이번 공모대회에는 경기도 30개 시·군이 참가했고 대규모 및 일반사업 2개 분야로 나눠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심사를 거쳐 본 심사 14개 시·군이 선발됐다.

심사는 외부 심사위원과 도민평가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T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주시는 지난 해 대규모 분야 대상에 이어 올해는 일반사업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환 시장은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 ‘임진’은 경기도 천년정사에 존재했던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이라는 실증적 역사를 문화·관광 콘텐츠로 풀어내 기존 안보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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