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파주지사, 혹서기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 펼쳐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 실천

입력 : 2019-08-28 21:40:12
수정 : 2019-08-28 21:40:12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지사장 김인회)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은 연일 계속되는 혹서기를 맞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지난 8월 19일~27일까지 관내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등 생활형편이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년 소녀 가장 등 11세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들을 찾아 후원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쌀 등 생활필수품 전달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상담 및 정서적지원을 하는 한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에 대한 부분도 알기 쉽게 설명을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회 지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관내의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찾아 보람 있는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세대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는 매년 설 명절, 5월 가정의 달,  혹서기, 추석 명절, 연말 연시 등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