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레 신규회원사-외식업 파주지부 간 업무협약

KT 고양·파주지사-서울365외과의원-예림건축 등 3사 침체된 외식업 활성화에 힘 보탠다.

입력 : 2019-08-13 22:41:29
수정 : 2019-08-13 22:41:29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 협력단체인 ‘푸드레’의 신규회원사와 외식업지부간의 지역사회발전 및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침체된 외식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지난 12일 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 사무실에서는 이순식 외식업중앙회 파주지부장, 한길룡 푸드레 회장, 김동영 KT 고양·파주 마케팅 총괄부장, 장태영 서울365외과의원 대표원장, 이원식 예림건축 대표, 최정해 푸드레 고문 및 외식업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본지는 푸드레의 홍보위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외식업 파주시지부에서 선정한 2500여개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길룡 푸드레 회장<맨 오른쪽>은 “푸드레는 외식업 파주시지부를 서포터하는 단체로 지부 행사를 비롯 지부에서 필요한 것들을 내·외적으로 지원, 외식업 회원들이 편안히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단체이다”라고 소개하면서 “신규회원사 3곳이 입회했는데 첫술에 배부른 것은 없다. 꾸준한 봉사를 통해 회원사에 감동을 주다보면 여러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회원사를 대표한 김동영 김동영 KT 고양·파주 마케팅 총괄부장은 “많은 단체와 업무협약을 했었으나 외식업과의 협약은 처음이라 생소하지만 우리뿐만 아니라 오늘 협약을 같이한 회원사와 함께 외식업 발전과 서로 윈-윈 하는데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는 음식업을 운영하는 5000여 곳 중 2500개가 회원사로 등록해 파주시 외식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푸드레는 9년전 태동, 침체된 외식업 회원사를 위해 지원하는 파주시지부의 협력단체로 회원사 자녀들에게 장학금 수여 등 매년 3000~5000여만 원의 질적, 양적으로 지부발전을 위한 힘을 보태주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