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문산만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동네 문산’ 2호를 발간한다.

문산도서관은 2018년 겨울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중심이 돼 ‘우리동네 문산’ 마을잡지를 창간한 바 있다.

마을잡지를 통해 지역 아카이브 문화 구축과 마을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2019년 상반기에도 문산 만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동네 문산’ 2호를 오는 7월 중 발행할 예정이다.

마을잡지 발행을 위해 지역작가인 이재석 작가, 대한여행작가 협회장 홍유진 작가 등 제작과 편집에 도움을 줬으며 메인 테마로는 ‘사람 냄새나는 문산’을 주제로 정겹고 따뜻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문산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마을이름에 대한 이야기와 문산만의 숨은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속적 발간을 위해 문산도서관 동아리 ‘사진과 시 그리고 삶’ 동아리 회원 모집도 수시로 이뤄지고 있으며 마을 잡지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s://lib.paju.go.kr) 또는 문산도서관(031-940-8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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