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시장, 기업애로 해결 찾아 현장으로
지역 기업체와의 ‘상생행보’ 이어가
입력 : 2019-06-12 21:16:01
수정 : 2019-06-12 21:16:01
수정 : 2019-06-12 21:16:01
최종환 시장이 기업인 및 근로자와의 생생한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단체장과 함께하는 기업애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월롱면에 소재한 ㈜씨엘블루와 광탄면에 소재한 ㈜중원냉열을 방문했다.
간담회는 회사현황 청취 후 기업애로 면담 및 제품 생산라인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씨엘블루는 1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물티슈를 제조하는 업체로 휴대용 물티슈 판매량은 업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꾸준한 매출 성장세에 있으나 지하수를 사용해 성수기 시 물부족 현상을 겪게 돼 상수도 설치를 건의했다.
광탄면에 소재한 ㈜중원냉열은 63명이 근무 중이며 산업용 냉동·냉장기기 전문제조회사로 창립 이후 26년 동안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개발로 고효율·저소음 및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냉동냉장 시장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해 왔다.
기업애로로 공장증설이 필요한데 건폐율이 상향될 수 있도록 건의했고, 화학물질관리법 관련 기업인들이 잘 인지하지 못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홍보 및 교육요청, 파주시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액 상향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는 기업인 및 근로자에게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기업애로에 대해 기업하기 좋은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