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6주년 파주시의원 축사

입력 : 2019-06-07 19:40:27
수정 : 2019-06-07 19:40:27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
“시민 목소리 귀 기울이고 항상 현장에 함께 하겠습니다”

파주시대가 최근 들어 파주시의 지역 언론으로, 또 대표신문으로 거듭나고 있음에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지역의 정론지가 되리라 믿습니다.

저는 마음속에는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항상 현장에 함께하자’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잡고 의정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파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등 제도정비에 노력했으며, 5분 발언을 통해 파주시 인사의 문제점과 개선을 요구했고, 탄현면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과 함께 남북화해분위기 조성에 따라 한강수로를 이용한 포구를 복원해 관광자원화 할 것을 정책제안 했습니다.

또한 시정질의를 통해 교하동에 설치되는 GTX-A 차량기지 입출고노선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파주시와 국토부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탄현면지역의 자유로변 평화누리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 중 일부구간이 기존 농로를 이용해 개설됨으로 인해 농기계와 자전거의 충돌사고가 발생하고 영농기간 중 농기계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파주시 해당부서와 함께 개선되도록 하는 등 지역민원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지석동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께서 운정역에서 전철을 타고 출퇴근하기 위해 운정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다는 민원을 해결해 통행이 편리해 졌다는 문자를 받았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습니다.

요즘은 운정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정부의 제3기 신도시정책 철회를, 교하동 주민들과는 GTX-A노선 차량기지 입출고노선이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열병합발전소를 통과하는 노선이 아닌 국토부 원안대로 안전한 노선으로 변경하는 것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주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탄현면 지역에 설립을 추진 중인 SRF발전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주시대가 앞으로도 언론의 파수꾼 역할을 해주리라 믿습니다.


최유각 자치행정위원장
지역의 역사 기록하고 새로운 역사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

파주시대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6년간 시민의 눈과 귀가 돼 건전한 비판과 성실한 대안제시까지 언론의 역할에 충실히 해 왔으며, 소수특권층이나 집단의 이익보다는 여론을 대변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신문으로 거듭나고 있는 파주시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본 의원은 제7대 파주시의회 첫 조례안을 발의 했습니다.

‘파주시 장애인자립지원 지역사회조직화에 관한 조례’와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점검에 관한 조례’안 공동발의 등 사회적약자의 제도개선을 위해 20여 간 현장 봉사활동 경험, 소통을 통해 얻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끊임없이 발로 뛰고 있습니다.

또한 남북평화의 중심 북파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으로써 통일경제특구 지정 및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북파주의 특성을 살리며 지역인프라 확충으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시의회에서는 ‘경기도 남북 국제평화역(통합CIQ) 추진 관련 파주시의 선도적 역할 제언’이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파주의 큰 그림을 피력한 바도 있으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북부지역 거점 도서관 건립, 파주의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 수능시험장 유치, 소규모학교 특성화 추진 등 더 나은 파주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무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써 당쟁을 넘는 화합과 파주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건전한 비판과 끝임 없는 제안으로 더 나은 파주, 행복한 파주를 만드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해오신 파주시대 임직원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방자치시대에 파주시 최고의 정론지로 거듭나길 소망하며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고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합니다.


이성철 도지산업위원장
미래 희망과 건전한 여론 형성 역할 다해 주시길 기대

각종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정론직필의 올바른 지역여론을 형성해 지역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파주시대’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6년간 파주시대는 지방지가 안고 있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지역 내의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 6년간 지역 언론매체로서 파주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소중한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주신 점에 대해 파주시대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우리 파주시는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면서‘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 중첩규제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 평화수도를 꿈꾸는 파주시는 남북교류협력을 선도하는 거점도시, 인간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파주를 지향하며 이제 희망과 기회의 파주시가 되고 있습니다.

평화경제의 비전과 통일한국의 꿈을 담은 통일경제특구의 설치, DMZ 관광 벨트 조성, 3호선(지축-조리·금촌)연장, 고속철도(KTX) 차량기지 이전 및 GTX 연장,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운정 3지구 개발 등 수많은 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파주가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농복합도시가 안고 있는 도농간 균형발전 또한 우리 시가 안고 있는 과제일 것입니다.  

파주시대 창간 6주년을 계기로 지역주민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건전한 여론 형성에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저도 파주시의원으로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에 노력함은 물론, 시민이 원하는 민의를 더 소중히 안고,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안소희 의원
시민이 주인 되는 파주 위해 땀 흘리겠습니다

파주시대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우선 집행하는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예산을 감시 및 심사하고, 옴부즈만제도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을 추진하며, 청렴하고 민주적인 시정 확립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를 원칙으로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예산이 낭비되는 요인을 진단하고 마을과 주민에게 직접적으로 지원되는 예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부터 청소년예산제까지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며 예산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등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모델을 발굴해 주민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행사를 지원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넘어 이제 일하는 현장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현장, 질 높은 일자리 확대 및 고용이 안정되고 노동이 존중되는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동기본계획수립, 노사민정 협력, 노정협의, 비정규직지원센터 설립 등 일하기 좋은 파주시를 만드는 구체적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습니다.

파주시에 주목된 여러 관광사업에 대한 가치를 전망하고, 지역의 자긍심과 시민의 기대에 걸맞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민참여형 관광 사업을 제안하는 등 파주시와 토론해 나가고 있습니다.

취약해지는 계층을 돕고, 골목안 마을복지, 동네 안전 관리소와 같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들을 유치하고 설립하기 위해 민생정치 의제를 만들고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박대성 의원
시민들 사랑 한 몸에 받는 언론매체로서 명성 이어가길

파주시는 현재 평화와 변화의 훈풍 속에서 평화경제특구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남북평화협력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 기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본 의원 역시 제7대 파주시의회 개원 즉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러한 남북평화 협력시대에 파주시의 역할 및 방향에 대해 남북교류 협력사업TF팀 확대, 개성시와 자매결연을 통한 청소년들의 수학여행 교류, 임진강 거북선 복원, 남북정상회담 장소인 판문점과 도보다리 및 산책로의 관광 자원화 등을 역설했습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각종 지역현안과 민원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봉일천시장 재포장공사 사업예산 확보, 조리읍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및 광탄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등 시민과의 약속을 차근차근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능안~운정역간 도로 개통으로 오는 9월부터 마을버스 운행과 관련해 당초 파주시에서는 봉일천~능안~운정역 코스로 추진하던 노선을 3000여세대 대원리 주민들의 이용을 위해 동문그린시티~봉일천~능안~운정역으로 운행하여 줄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 관철 시켰습니다.

향후에는 특히 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시정책들이 펼쳐 질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들을 기울이겠습니다.


윤희정 의원
‘파주의 중심 언론’으로  나가길 희망 시민 목소리 담다… 지역 발전에 헌신하길

‘파주시대’가 어느덧 창간 6주년을 맞이하신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역 언론으로서 파주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여론을 올바르게 형성하고 선도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파주시대’ 가족 여러분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남북 평화와 협력의 시대에 파주는 그 중심에 서야 할 것이며 ‘파주시대’는 정론지로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중심이 되는 언론’으로 시대적 사명을 갖고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본 의원은 제7대 파주시의회 개원 이후 1년 동안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공약 추진과 지역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도시 파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문화재단의 설립 추진을 5분 발언을 통해 촉구했으며, 조리읍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및 광탄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광역버스 노선 신설, 운정호수공원 시민 편의시설 개선 등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습니다.

시정감시기능 강화와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제정된 옴부즈만 제도의 공정한 운영을 위한 개정안을 발의했고,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반장제의 자율적인 운영을 위한 개정안도 발의해 통과시켰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아울러 날카로운 지적과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이용욱 의원
지역사회 정론지로 파주시 발전 위해 헌신해 오셨습니다

파주시대는 창간이래로 지난 6년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고 주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정론지로서 파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직 파주시민만 바라보고 정직하게 부끄럽지 않게 성실히 소임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실력과 균형을 겸비한 시의원이 되고자 시의회에서 처음으로 ‘지방재정연구회’를 한양수, 박은주, 이성철, 안소희, 목진혁 의원과 만들어 지방의원 민간위탁 조례 및 감사역량 강화 워크숍, 2019 결산삼시 실전 모의 워크숍 등에 참여해 교육받고 복습과 토론을 통해 조례 개정과 결산심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1,100억원 규모의 민간위탁 사업에 있어서도 지도 감독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주시의회가 불필요한 정쟁 없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의회가 됐으면 하는 노력으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민중당으로 구성된 ‘제7대 파주시의회의 운영위원회 간사’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흉금 없이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고 마을의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CCTV설치, 과속카메라설치, 학교앞 안전시설 설치, 마을안길 정비 등을 해나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년간 소외되었던 봉일천4리의 도시가스설치사업을 위해 경주하고 있습니다.


목진혁 의원
시대를 선도하는 참 언론, 사랑받는 언론으로 발전 기대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지방자치제 행정과 의회소식 및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적인 고급 정보를 전달해 온 ‘파주시대’가 어느덧 창간 6주년을 맞이하신 데 대해 파주 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알권리충족과 지방자치 장착을 다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오신 ‘파주시대’ 가족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주민의 행복은 시민이 먼저 되는 세상이 구현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시민들이 거리에서 울분을 토하는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먼저 나서서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늘 거리에서 만나고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거리의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것이라면 늦은 저녁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또 시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제 개인의 삶이 아닌 우리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파주시대’가 시민의 권리를 옹호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참 언론의 귀감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파주시대’로 발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파주시대’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아무쪼록 진정한 시민의 대변지로서 나날이 번창하는 가운데 지식·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가는 언론으로 거듭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양수 의원
4世代가 살기 좋은 파주 만들 초석 마련

파주시대의 창간 6주년을 진심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이 시대의 일부 언론들이 편협함과 거짓정보로 시민들을 어지럽힐 때 ‘파주시대’는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지역신문’으로 거듭 났습니다.

저는 초선 시의원으로 ‘4世代가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 보고자 계단을 한걸음씩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전공인 교육과 복지와는 거리가 있는 도시산업위원회의 역할로 서툰 걸음이었지만 미세먼지와 환경보호를 위한 ‘파주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조례’ 및 ‘파주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또 지난 회기 중 5분 발언을 통해 천혜의 자원을 지닌 파주의 장점을 살려 운정권역은 유비파크 활용방안, 금촌권역은 공릉천 개발을 통해 신도심과 구도심이 상생활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문산권역에서는 교육과 의료, 교통 등 균형발전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파주를 만들자고 아래와 같이 제안을 한바 있습니다.

또한 지역구 사업으로 금릉역 맞은편 중앙광장과 청소년 문화의 거리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과 파주시 예산 10억원을 세워 지금 현재 구체적인 사업을 위한 용역 중에 있으며, 월롱면 농로길 개선사업과 금촌1동 학령산에 운동기구 설치 및 공릉천과 금촌2동에 운동기구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또는 완료한 상태입니다.


조인연 의원
공정한 의정활동 통해 정책 경쟁하는 시의원 되도록 노력

파주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언론의 본질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파주시대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파주시 소외지역 출신의 시의원입니다. 어린시절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며 갖게된 이상과 꿈을 현실로 실현하고 싶어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가장 소외지역 출신이기에 지역주민께 다가가고자 공무원,공기업직원, 봉제공장 노동자 등을 경험하며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북파주의 자연환경과 역사와 문화 자원을 이용해 지역에 사회적 약자들도 받아들일 수 있는 천천한 발전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파평에서 일찍 돌아가신 소작농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홀어머니를 모시며 다양한 경험으로 누구보다 먼저 지역 현안과 이슈를 선점하고 정책화함으로 주민들께 신뢰받아 북파주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젊은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이제 1년차 시의원으로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교육 등의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제가 소망하고 경험한 모든 일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한해였습니다.

본의원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있어, 집행기관의 감시자로서 정당과 이념에 치우치기보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의 공정한 의정활동을 통해 협력하고, 정책 경쟁을 하는 파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 동안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불편 최소화 노력요구, 북파주 균형발전을 선도할 전담부서 지정 및 전략적 업무분장 필요성 강조,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횡령사건 관련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등 5분 자유발언 3차례와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 적군묘지 관련 질의 등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은주 의원
올바른 여론 형성과 방향 제시 위해 애써주실 것 믿으며 늘 응원

파주시대의 6주년 창간 특집호에 즈음해 열악하고 척박한 지역 언론의 길을 지난 6년간 걸어온 파주시대의 뚝심과 소신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론지로서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지역사회의 올바른 여론 형성과 방향 제시를 위해 애써주실 것이라 믿으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6월 당선 이후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시민의 권리를 대변하며 시민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넓히고자 ‘파주시 민주시민교육 조례’를 대표발의 했고, 파주시민의 건강권을 지켜줄 환경 관련 조례와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파주시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장년층의 인생 후반 일자리와 노후 설계를 위한 ‘파주시 50+ 지원 조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과 적정한 예산 편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합니다.

지난 3월부터는 교하, 운정지역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 봉사를 통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책상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교통 체제 개편, CC-TV 설치, 통학로 개선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 결과 문발초등학교 통학로가 보다 안전하게 정비됐고, 석곶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의 보도는 어린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들이 계신 곳에서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남북 교류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위해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첫 활동으로 6월 4일 ‘판문점·대성동 평화포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민들께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효숙 의원
시민에게 알권리와 시민의식 높이는데 많은 기여 기대

파주시대... 타이틀 자체가 파주의 역사적 흐름과 현상을 밝히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론을 다루는 신문사 파주시대는 하루하루 파주시대가 열리고 마감하는 과정을 시민의 귀와 눈을 밝히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요즘 송현정 기자의 대통령 대담 인터뷰 논란과 관련하여 이낙연 국무총리가 언론인의 자세에 대한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신문의 '문'자는 '들을 문(聞)'자"라며 "그러나 많은 기자들은 '물을 문(問)'자로 잘못 아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총리는 "(기자들은) 근사하게 묻는 것을 먼저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그게 아니다. 잘 듣는 일이 먼저다. 동사로서의 '신문'은 새롭게 듣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가 송 기자의 질문 태도가 적절하지 않았다는 심정으로 에둘러 비판한 것에 동조한 사람들은 총리의 이 같은 지적이 시의 적절하다며 옹호했다. 그러나 언론계와 야권에서는 총리의 훈계가 부적절하고 위험한 언론관을 갖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신문의 문(聞)은 ‘독자들이 새로운 소식을 접한다’는 것이지 기자가 듣는다는 뜻이 아니다. 기자의 공격적인 질문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기자가 독자를 위해 새로운 소식을 잘 접하도록 정론직필이 요구되며 부정확한 보도로 독자에게 오해와 혼란을 만들어서는 절대 안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요즘 일부 신문은 본분과 사명을 망각하여 우리 현실은 꼭 그렇지는 않다.

이제 신문사는 독자들이 생각과 사고없이 그저 수용자에 머물러있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독자들은 신문을 평가하고 감시하며 버릴지 말지를 자유자재로 선택한다. 다량의 뉴스 매체와 유튜브 등을 통해 기자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한편에서 가짜뉴스를 생산하더라도 다른 한편에서는 즉시 팩트를 체크하는 세상이 됐다. 그래서 신문은 경영의 위기뿐만 아니라, 뉴스 전체가 ‘신뢰의 위기’까지 겹쳐서 맞이하게 됐다.

파주시대는 그동안 독자에게 신뢰를 쌓아온 정론지로서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과 함께 시민들에게 알권리와 시민의식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가 기대되는 신문이다.

아울러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늘 파주시대의 아름다운 길을 밝히는데 앞장서 주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