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KBS전국노래자랑 최우수 수상자 상금 전액 기부
입력 : 2019-06-05 18:28:50
수정 : 2019-06-05 18:28:50
수정 : 2019-06-05 18:28:50
파주시는 지난 4월 27일 남북 공동선언 1주년 기념 파주시에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의 최우수 수상자 최아임씨가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2019 KBS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에서 최아임(한양대, 문산읍 당동리) 씨는 32:1의 예선 경쟁을 통과하며 본선 무대에서 ’라구요‘를 열창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아임씨는 ”공직에 몸담으신 아버지께서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일하시고 본인도 파주시민으로 혜택을 많이 받고 있어 상금을 파주시의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아임씨의 부친은 현재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최귀남)으로 재직하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