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폴리(Poli)!

경찰과 함께한 청소년 어울림마당

입력 : 2019-06-04 22:47:49
수정 : 2019-06-04 22:47:49



파주경찰서(서장 이철민)는 금촌 청소년 문화의 집과 함께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일 파주경찰서에서 350여명들의 참가자와 함께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경찰 참여·체험형 행사를 가졌다.
 
축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진행됐다. 청소년 치어리딩 팀 ‘엔젤킹’이 포문을 열면서 축제가 시작됐고, 무대 가운데에서는 청소년 팀과 경찰의 공연이 이어졌다.

동시에 경찰활동을 체험·참여할 수 있는 부스설치로 파주경찰 홍보와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등 체감안전도 향상 홍보를 병행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찰진로를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1:1맞춤 상담과 함께 경찰제복을 입는 체험을 함께 운영했는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에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함께한 우관제 파주문화원장은 “청소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들이 준비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파주의 미래가 매우 맑음을 보았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