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숙 의원, “북파주에는 지역 균형발전을,

사회적 약자에게는 따뜻한 관심을”

입력 : 2019-05-30 21:31:09
수정 : 2019-05-30 21:31:09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통하여 남북교류시대의 중심, 파주의 발전을 이뤄야 합니다.”

제7대 파주시의회 이효숙 의원은 북파주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지, 환경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 문산~도라산 전철화 사업에 운천역은 반드시 반영되어야
이효숙 의원은 제210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소외 지역의 교통 복지 해결과 균형 발전을 위하여 운천역은 반드시 건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파주는 금촌과 운정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는 크게 발전하고 있지만 접경지역에 접하고 있는 북파주는 비교적 낙후되어 있는 만큼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중장기 도시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환경과 복지의 중요성 강조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선도적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에 따른 시차원의 시민 공감 정책 추진을 요청하며 에너지 구조조정, 파주시 산업 구조 최적화 등에 대한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위원회,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아동, 여성의 인권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시정발전 방향 제시, 의원 연구단체 활동
이효숙 의원은 정책개발, 입법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구단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도시재생활성화 연구단체에 소속돼 시흥시, 안양시 등 성공적인 도시 재생 사례를 벤치마킹해 원도심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발전 연구단체에서는 관광분과운영회를 담당해 관련 조례의 실효성 제고 방안 검토, 시책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이효숙 의원은 “지난 1년간 파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은 귀중한 배움의 시간이기도 했다.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향후 난임 지원, 의료서비스 개선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위한 조례안 제·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현안 사업에 더욱 깊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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