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스마트복지센터 찾아가는 교육문화사업 실시
운정초등학교 ‘캘리그라피 하는 엄마’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19-05-17 22:39:59
수정 : 2019-05-17 22:39:59
수정 : 2019-05-17 22:39:59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 남부스마트복지센터는 운정초등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공간을 거점으로 활용해 찾아가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하는 엄마’를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2019년 6월 2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별별교실 캘리그라피수업’을 진행하였던 허두영 강사가 재능기부로써 수업을 이끌어간다. 자녀를 양육하는데 노고가 큰 어머니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캘리그라피 글씨 쓰기와 더불어 그와 어울리는 수채화 그림이 포함된 작품을 매 회기 탄생시키고 직접 작업한 작품을 가족이나 주변 이들에게 선물할 수도 있어 학부모 사이에서 호응이 크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정시몬 관장은 “찾아가는 교육문화사업은 다양한 교육문화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모여 있는 마을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만큼 참여도가 높고 이웃들과 함께 배우는 활동으로 이웃 간의 소통이 활발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