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입력 : 2019-05-13 10:25:14
수정 : 2019-05-13 10:25:14
수정 : 2019-05-13 10:25:14
파주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유동인구가 많은 야당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지난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야당역 무인민원발급기는 맞이방(지하철 역사 대합실) 보증금반환기 옆에 설치됐으며 연중무휴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역 이용고객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 및 업무시간 내에 관공서를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국세·지방세, 교육, 복지 등 총 76종이다.
또한 최근 개소한 운정3동출장민원실에도 13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개시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발급에 따른 수수료가 50% 절감되고 관공서 업무시간 외에도 각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김종래 민원봉사과장은 “주민편익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