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손배찬 의장, 한양수 시의원 감사패 받아

입력 : 2019-05-03 23:10:35
수정 : 2019-05-03 23:10:35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구 전국건설기계협회 파주시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 단체는 1999년 중기협회 임의단체로 창립한 후 30년만에 지난 4월 사단법인으로 법정단체 인가를 받은 뜻깊은 날이라 체육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근로자의 날을 맞은 지난 1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금촌체육공원에서 김재일 회장을 비롯 윤후덕 국회의원, 김경일·이진 도의원, 이효숙 시의원, 김동규 자유한국당 파주시을당협위원장, 한길룡 전 도의원, 조병국 한국당 경기도전략기획위원장, 최귀남 안전건설교통국장, 김춘광 파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역대회장, 70개 회원사, 협력사, 내외빈,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전국건설기계협회 파주시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 회원사, 회원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김재일 회장<사진 위>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상위단체인 전국건설기계연합회 중앙회는 지난해 9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사단법인으로 법정단체를 인가 받았으며 파주시 건설기계연합회에서도 지난 4월 16일자로 파주세무서에서 사단법인 지점으로 사업자 고유번호를 받았다”며 “이제 우리는 임의단체의 설움을 딛고 국가에서 인정해주는 법정단체가 됐다”고 강조하며 자축했다.

특히 “법정단체 인가 축하를 겸하는 제6회 한마음체육대회 행사인 오늘 하루는 모든 걱정을 버리고 여러 가지 게임과 행사 그리고 과하지 않은 음주가무로 즐거운 시간을 비롯 획기적인 경품을 많이 준비했으니 돌아갈때는 두손 가득 경품과 행복한 추억, 그리고 다시 내일을 시작하는 활력을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TV(55인치), 의류건조기, 에어프라이어, 닭불고기, 전기·전자렌지, 유압유, 부동액 등 20여 종류 70여개가 넘는 다량의 경품을 쏟아내 회원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70여개사 회원사를 10개팀으로 나눠 축구,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에어봉릴레이,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 열띤 응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운정 야당역 맞은편에 위치한 서울365외병원(원장 장태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들의 건강증진 및 쾌적한 진료서비스를 비롯 진료비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는 있도록 했다.

앞서 협의회는 건설기계 임차단가 현실화 실현에 공헌한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 건설기계 및 화물자동차 전용 공영주기장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예방과 쾌적한 운수환경을 조성하는데 공로가 많은 한양수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1999년 창립해 30여년간 전국건설기계 파주시연합회(파주시중기협회)로 명칭을 사용해오다 지난 4월 16일자 사단법인 법정단체로 인가를 받았다. 70여개사 600여명의 회원이 파주전역 건설현장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