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속가능발전회의회는 2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파주시민 Nexus‘라는 슬로건을 걸고 두원공대 파주캠퍼스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오수길 교수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파주시민 Nexus‘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2부 행사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2년 9월 27일 설립해 3개 분과위원 등 96명 위원으로 2019년 2월 26일 제10기 협의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2018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과 사업비 등 총 2억6000만 원의 파주시 예산을 지원 받아 그린리더 교육,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활성화, 생태해설사 양성, 환경기초시설 에코투어, 공릉천살리기 프로젝트, 비산업부문 사업장 온실가스 효율화 진단·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인 최종환 시장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작은 것에서부터 생활실천 운동을 통해 바꿔 나가야 한다”며 “이러한 중추적 역할을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맡아주길 바라며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