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티 U-15···“반드시 이기자” 슬로건 아래

2019년 주말리그 권역 우승 향한 맹훈련

입력 : 2019-04-23 00:08:07
수정 : 2019-04-23 00:08:07



2019년 주말리그가 지난 3월 30일 파주시 내포리 체육공원에서 시작됐다.

경기서북부 지역인 파주, 고양, 연천지역의 U-15 축구 9개 팀이 9월 7일까지 팀당 16경기를 치룬다.

현재 팀당 4경기를 실시한 결과 파주지역의 축구팀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데 특히 파주시티-U15 축구부(감독 한상열)는 3승 1무로 조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주말리그 첫 경기인 대화중학교의 승리를 시작으로 지난 4월 20일에는 같은 광탄 중학교를 다니며, 축구를 하고 있는 광탄FC와의 경기가 있었는데 파주시티U-15가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20여명의 학생들이 前 광탄중학교 축구부인 파주시티U-15를 응원하기 위해 운동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돕고 있다.

파주시티U-15가 3승을 하는데 있어 대화중학교를 4:1로, 고양FC를 1:0, FC파주와 1:1, 광탄FC를 2:0으로 승리해 현재 아깝게 골득실에 밀려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파주시티U-15 축구부(감독 한상열)는 우승을 목표로 주말리그에 임했고 현재 순탄하게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파주시티U-15 축구부 학부모(이상길 회장)임원진에서는 우승을 하게 되면 전 선수에게 신상품 축구화를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내 세우기도 했다.

파주시티U15축구부는 2019년 춘계대회에서 8강 진출과 경기도 꿈나무배 축구대회에서도 8강에 오르는 등 대회 출전을 거듭 할수록 호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리고 파주시티U15의 좋은 경기와 승리를 위해 운동장을 찾아 응원을 해 주고 있는 학부모의 응원과 함께 파주시티U-15만의 응원가가 큰 힘이 되고 있어 경기장에서의 자신감을 복 돋아주고 있다.
 
앞으로 남은 12경기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를 위해 내포리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