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입력 : 2019-04-22 23:51:55
수정 : 2019-04-22 23:51:55




파주소방서는 2019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중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에 나섰다.

22일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이나, 사상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전체 화재 대비 인명피해 발생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피난우선 방법은 화재 발생 시 연기·화재 확산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문·현관문 등을 닫은 후 계단·비상구 등으로 피난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119에 신고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시에는 불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명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피난을 우선할 수 있도록 대피법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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