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사거리 우회전 전용차로 개설

입력 : 2019-04-20 01:20:47
수정 : 2019-04-20 01:20:47

통일동산 내 성동사거리의 차량 통행 개선을 위해 우회전 개설공사를 지난 8일 착공, 방문객들의 교통편의가 제공된다.

성동사거리는 하루 통행량이 1만3000대에 이르는 지역으로 맛고을 음식문화거리와 헤이리에서 자유로 방향 진입 시 직진차량과 우회전 차량의 병목 현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차량 통행이 몰리는 주말과 휴일에는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파주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억6000만 원을 들여 헤이리에서 자유로 방향 우회전 전용차로 134m를 올해 6월까지 개설 완료해 교통정체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