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지난 4월 15일 광탄 발랑리 항일독립운동기념비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탄면 실버경찰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파주 3·1운동 발상비 성역화 사업이 이루어진 파주독립 광탄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비에서 꽃잔디 2,100본을 지원, 광탄면 실버경찰대와 함께 식재를 했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촌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정화해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이 찾고 싶은 마을을 가꾸는 운동으로, 산림조합에서는 2014년부터 적성 객현리 산촌마을에 철쭉식재, 법원읍 가야4리 이주단지마을에 초화 류 식재, 광탄면 마장3리 농촌체험 관광마을에 초화 류 식재, 서패리 마을 초화 류 식재 등 매년 마을 특성 및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파주 관내 마을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산림조합은 2016년에도 항일독립운동기념비에 무궁화 150주와, 철쭉 300주를 식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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