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와 함께하는 파주민들레달팽이농장

“2020년 도쿄올림픽을 우리 달팽이농장 종사자들이 응원합니다”

입력 : 2019-04-15 17:51:25
수정 : 2019-04-15 17:51:25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파주자유로IL센터”)는 지역장애인의 자립생활(Independent Living)을 지향하며 장애인 권익옹호에 힘쓰는 비영리단체로써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회참여(사회통합)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파주자유로IL센터 사업 중 하나로 2018년 경기도 복지일자리지원사업으로 시작한 파주민들레달팽이농장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돼 식용달팽이를 키우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민들레달팽이농장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우선 고용함으로써 파주시 관내 발달장애인 고용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펜싱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한 개, 동메달 한 개를 획득하며 선전했으며, 역대 올림픽 12위, 역대 아시안게임 2위의 성적을 냈다.

달팽이농장에서는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거둔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목표를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파주자유로IL센터 관계자는 “파주민들레달팽이 농장에서는 꿈과 희망을 꿈꾸는 열정적인 국가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선수들의 원기회복에 좋은 달팽이 엑기스를 후원함으로 한국 펜싱이 더욱더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지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