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전문 생산업체 하이디···장애인 문화 예술창작 지원
파주시장애인합창단과 업무협약···복지 증진 나서
입력 : 2019-04-15 01:34:19
수정 : 2019-04-15 01:34:19
수정 : 2019-04-15 01:34:19
유니폼 제작·생산 전문업체인 하이디가 파주시장애인합창단 지원에 나섰다.
주식회사 하이디(파주시 월롱면 통일로 716, 대표 김건수)와 파주시 장애인합창단(회장 김찬제)은 취약계층인 장애인 문화 예술창작, 생활여건 향상을 통한 복지 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체결된 협약의 주된 내용은 ‘장애인 문화 창작·생활여건 향상’, ‘사회적기업 생산품 판로’ 및 ‘장애인 복지·사기 진작 지원(합창단복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날 주식회사 하이디 김건수 대표는 협약식이 끝난 후 합창단 전단원에게 단복 30여벌을 제공했으며, 합창단은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아름다운 화음으로 화답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