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 단기쉼터, 시낭송과 함께하는 두뇌건강체조 운영

입력 : 2019-02-20 20:09:22
수정 : 2019-02-20 20:09:22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파평쉼터에서는 이달 26일부터 북파주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파평면 도서관과 연계해 ‘시낭송과 함께 하는 두뇌 건강체조’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의료취약지역으로 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 하는 경기북부지역내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1회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낭송은 치매 예방과 정서에 좋으며 신체리듬을 조절해주고 뇌운동은 물론 뇌건강을 호전되게 한다. 두뇌 건강체조인 ‘손유희체조’, ‘관절튼튼 건강체조’, ‘두뇌지압체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시낭송과 체조를 접합해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일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파평 단기쉼터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치매안심센터(쉼터)에 대해 더 잘 알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파주시의 모든 주민들이 치매안심센터(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파평쉼터)에서는 치매선별검사, 상담, 치매인식개선홍보 및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프로그램,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940-5740)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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