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압화연구회, 제18회 전남구례 대한민국 압화대전 우수상 수상

입력 : 2019-02-19 23:43:02
수정 : 2019-02-19 23:43:02


▲ 제18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풍경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허해숙(쉼, 그리고 환희)씨 작품 


파주시 압화연구회 소속 작가들이 전남 구례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압화대전에서 우수상 및 다수작이 입상했다.

풍경화 부문에서 우수상 허해숙(쉼, 그리고 환희), 장려상 최영애(한국의 멋), 특선 황갑임(엄마의 향기가 그리워)등이 수상했다.

보존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최영애의 아름다운 날들은 연근, 프리저브드 장미등을 이용하여 나타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 압화연구회 소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머쥔 결과에는 파주시의 10여년간 지속적인 지원과 꾸준한 회원들의 자체역량 강화를 통한 자기계발의 산물이다.

입상작에는 시상금이 주어지며 당선된 작품은 주최측 압화박물관에 1년간 전시된 후 반환된다. 시상식은 오는 2019년 3월 21일 전라남도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압화작품은 액자, 가구, 생활용품 등 여러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압화의 영역이 단순 예술 활동이 아닌 원예치유, 도시민의 취미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도록 홍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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