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파주상공회의소, 탈북민 취업지원을 위해 맞손
입력 : 2018-10-16 18:50:53
수정 : 2018-10-16 18:50:53
수정 : 2018-10-16 18:50:53
파주경찰서(서장 박상경)는 16일 3층 임진마루에서 파주상공회의소(회장 권인욱)와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취업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사회 적응에 가장 필수적인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경찰과 기업체가 공동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고, 또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탈북민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서장은 “파주시 기업체의 각종 취업정보와 취업알선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