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7주년을 맞은 지난 15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취미활동지원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서로 어울리고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종목별 대회를 열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취미활동지원을 위해 탁구, 당구, 장기·바둑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 7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종목은 바둑, 당구(3구, 4구, 포켓볼), 탁구(복식)로 여느 대회보다 다채롭게 진행됐다.

우승, 준우승자에게는 복지관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대회에서는 입상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행운권상품 추첨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참여자 모두가 승패를 떠나 화합의 시간을 가진 대회가 됐다.

정시몬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이 지역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장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주민취미활동지원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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