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 주관, 파주시 후원의 주방문화 개선사업 및 조리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관에서 지난3일 오후 약4시간에 걸쳐 조리실습을 병행했다.

호텔조리외식계열 교수, 대한민국 조리국가대표 전경철 셰프와 함께한 조리실습교육은 시종 화기애환 분위기 속에서 진행, 참석자들은 프린트한 레시피를 보며 셰프의 요리시연을 지켜봤다.

셰프가 준비한 실습 메뉴는 문어장단콩 샐러드, 샐러드 소스만들기, 두부튀김, 닭고기 탕수 등 으로 4명씩 한조를 이뤄 실습에 들어갔다.

조리테이블에는 오늘의 식자재가 미리 준비돼 있어 참석자들은 자신이 만든 요리를 사진을 촬영하며 근사하다는 표현과 함께 역량 개발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이순식 지부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 20명을 선발했다며 3회에 걸쳐 진행될 실습에서 부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비법을 잘 전수받아 좋은 성과를 이뤄내기를 기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