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의 역사 강조

제62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 28일 개최

입력 : 2018-08-28 18:45:31
수정 : 2018-08-28 18:45:31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사진)는 28일(화)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142명과 이재명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집행부 간부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개원 62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원기념식은 의정활동 지원 유공 도민,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지방자치발전 유공 언론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개원기념 축하 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개원 기념사에서 경기도의회가 “1956년 출범 이후 제62주년을 맞이한 오늘 집행부와는 협치를 넘어 공존의 미래를 열어 가기를 희망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역사를 선도해야 할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의회, 도민을 섬기는 의회, 소통하며 함께하는 의회, 새 삶에 힘이 되는 의회다운 의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의회가 바로 경기도민이며 1330만 경기도민과 함께 바른 역사, 멋진 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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